쿠팡 개인정보 유출 이후, 네이버와의 양강 구도에 생긴 변화
국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쿠팡과 네이버가 각각 20%대 초반을 나눠 갖고 있다. 2025년 11월 쿠팡 개인정보 유출 이후 쿠팡 앱 이용자는 줄었다가 회복 중이고,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이용자와 거래액을 빠르게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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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쿠팡과 네이버가 각각 20%대 초반을 나눠 갖고 있다. 2025년 11월 쿠팡 개인정보 유출 이후 쿠팡 앱 이용자는 줄었다가 회복 중이고,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이용자와 거래액을 빠르게 늘렸다.
네이버는 쇼핑 검색 순위의 인기도 항목에 리뷰 수와 평점을 반영하고, 구글은 상품 리뷰를 검색 결과의 별점으로 보여 준다. 쿠팡이 임직원 후기로 1,628억 원 과징금을 받은 사례처럼 리뷰를 꾸미는 방식은 제재 대상이다.
네이버가 2026년 2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에 쇼핑 AI 에이전트를 내놓았고, 구글은 5월 I/O에서 여러 서비스를 잇는 통합 장바구니를 예고했다. AI가 상품을 골라 주는 경로가 늘면서 판매자에게는 정확한 상품 정보가 먼저 과제가 됐다.
카카오는 2026년 1월 선물하기 랭킹을 테마와 성별, 연령, 가격 필터 중심으로 개편하고 AI 상품 요약을 시범 도입했다. 선물 수요가 명절과 5월에 몰리는 만큼 입점 브랜드는 앱 안 노출과 네이버, 구글 검색 콘텐츠를 함께 준비해야 한다.
네이버가 2026년 2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베타로 내놓은 쇼핑 AI 에이전트가 7월 정식 서비스가 됐다. 대화로 상품을 비교하고 추천받는 구조여서 판매자는 상품 속성과 리뷰 같은 기본 정보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